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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김정은

하태경 글 최병선 그림 | 도서출판 시대정신 | 7,000원 구매
0 0 727 36 0 0 2013-09-13
[기획 취지 ] 우리는 왜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폭격에 무방비로 당했을까요? 그것은 ‘김정은의 실체를 제대로 몰랐기 때문’입니다. 적의 실체를 잘 모르기 때문에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한국 사회는 천안함 폭침 후에도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해 또다시 연평도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북한은 천안함, 연평도 공격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남북대화를 재개하자고 합니다. 한국 사회를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북한이 그렇게 나오는 이유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시대착오적인 3대 세습을 두둔하는 종북 세력이 있으니까요. 김정은을 제대로 알아야 북한의 추가 도발도 막을 수 있고,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 민주주의의 기원과 미래

안병직 편 | 도서출판 시대정신 | 14,000원 구매
0 0 547 33 0 0 2013-08-30
[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진보진영과의 사회통합 논의 과정에서 탄생한 화제의 도서 87년 민주화는 민주화세력만의 결과물이었나? ‘민주 vs 반민주’ 구도로 진보진영이 선점해온 ‘민주주의’, 그 민주주의의 기원과 미래를 재조명한 책이다. 이 책은 지난 2008년 이후 한국 민주주의의 사상적 배경 및 역사적 형성 과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특히 진보진영과의 사회통합을 염두에 두면서 진행한 모임의 작은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의 한국사회에 대한 진단에 있어 공통점과 차이점, 성과와 한계를 확인하기도 하였다. 양 이념진영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한국사회의 발전을 논한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으며, 그 작..

김영환 시대정신을 말하다

김영환 | 도서출판 시대정신 | 9,100원 구매
0 0 692 28 0 0 2013-08-14
『강철서신』의 저자 김영환은 1980년대 한국 주사파 운동권의 대부로 알려져 있다. 그는 김일성이 두 차례나 평양에서 직접 면담할 정도로 북한의 각별한 관심을 받았었다. 그러나 김일성과 북한의 학자 등을 만나고 나서부터 주체사상에 대한 회의를 느껴 자신이 만들었던 남한 내 지하당조직인 ‘민족민주혁명당(민혁당)’을 자진 해체하였다. 이후 15년간 북한의 인권실현과 민주화를 촉진하는 북한인권운동에 매진하다 2012년 3월 29일부터 중국 국가안전부에 체포, 구금된 상태이다. 이 책은 저자가 북한의 인권실현과 민주화를 위해 활동하면서 고민한 이 시대의 시대정신에 대해서 밝힌 또 다른 이름의 ‘강철서신’이다.

우리에게 중국은 무엇인가 1992-2012

곽대중 | 도서출판 시대정신 | 12,600원 구매
0 0 505 34 0 0 2013-08-14
한∙중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짧은 기간 동안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비약적인 관계 발전을 이룩해왔다. 중국은 우리의 제1위 교역대상국이며, 우리는 중국의 제3위 교역대상국으로서 2001년 기준 양국 간 교역액은 수교 당시의 64억 불에 비해 약 34배 증가한 2,200억 불에 달한다. 그러나 한국인이 외국에서 사형을 당한 최초의 국가, 9백만 달러어치의 마늘의 세이프 가드 조치의 경제보복 사건, 우리와 주적관계인 북한과 혈맹국가, 동북공정을 비롯한 역사분쟁 등 여전히 한국과 중국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은 한중수교 20주년이다. 저자는 냉철하게 한중수교 20년을 평가해보고자 객관적 사실을 기초로 한중수교를 맺기 이전 40년 역사와 ..

진보의 그늘 ver2

한기홍 | 도서출판 시대정신 | 12,600원 구매
0 0 554 28 0 1 2013-08-14
민주화운동 세력의 주도적인 역할로 우리 사회는 민주주의 사회로 일대 도약하였다. 하지만 산업화세력이 성장의 이면에 인권의 그늘을 드리운 것처럼, 이들의 활동도 민주주의의 이면에 진보·종북(從北)의 그늘을 드리울 수밖에 없었다. 특히 198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에 침습한 지하혁명조직의 직간접적인 활동이 민주화운동의 성격을 친북·종북적인 성격으로 바꾸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책에서 서술하는 주요 사건들은 이들을 검거·구속하는 과정에서의 판결문과 관련자들의 증언, 언론보도 등을 종합하여 그들의 행적을 집요하게 추적한 결과물이다. * 2012년 종이책 발간 당시 정치사회 분야 베스트셀러!!

친북주의 연구 ver2

홍진표 외 공저 | 도서출판 시대정신 | 8,400원 구매
0 0 496 16 0 0 2013-08-14
천안함 격침 사건으로 국방에서의 허점과 안보의식의 실종이 여실히 드러난 시기, 이 책은 세 가지 측면에서 친북주의 연구를 진행한다. 첫째는 4·19혁명 이후의 한국 범좌파 내부의 친북(종북)의 계보를 들춰내는 ‘진실규명’ 차원이다. 둘째는 친북(종북)과 그렇지 않은 다른 계열들이 어떻게 얽히고설키고, 갈라졌는가를 살피는 식별(識別)의 차원이다. 세 번째는 이들의 구태(舊態)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하는 극복의 차원이다.

파란만장 코리아 오래불망 대한민국 ver2

최홍재 허현준 오경섭 이종철 | 도서출판 시대정신 | 8,400원 구매
0 0 699 26 0 0 2013-08-14
대한민국은 정통성도, 자긍심도 존재하지 않는 패배의 나라인가? 청소년들에게 사실 그대로의 객관적인 역사를 전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길잡이가 되고자 이 책을 기획하였다. 『파란만장 코리아 오매불망 대한민국』은 근현대사를 좌우의 이념이 아닌 성공과 실패, 성과와 과오로 되짚어 보는 역사서이다. 객관적으로 역사를 서술하고 쉽게 풀어쓰려 노력하였으며, 긍정성을 기본으로 하여 부정성을 극복하려는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보았다.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들 속에 있었던 아홉 명의 화자와 떠나는 시간여행으로 대한민국의 성공기를 담고 있다.

포스트 김정일

김영환 | 도서출판 시대정신 | 7,000원 구매
0 0 463 15 0 1 2013-08-14
김정일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한반도의 미래가 혼미한 상황이다. 정보당국도 정보를 얻기 어려워 갈팡질팡하고 있는데다 각종 추측성 정보들이 난무하면서 국민들은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이러한 때에 30여 년 북한에 관심을 갖고 연구한 전문가의 분석은 이른바 김정일 사망정국을 냉정하게 바라보게 하는 주요한 척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영환, 김일성이 두 차례나 만나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던 인물, 북한사회를 수령독재체제로 규정하고 그 체제의 근본적인 변화를 주장하고 활동하는 그는 분단이 낳은 또 다른 희생자이다. 한때 주사파의 대부로 일컬어지며 『강철서신』으로 남한 주사파운동이 운동권에 뿌리를 내리는 데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 김영환은 북한인권운동에 투신하면서부터 북한민주화의..

황장엽 선생의 마지막 대화

편집부 엮음 | 도서출판 시대정신 | 8,400원 구매
0 0 417 54 0 0 2013-08-14
고(故) 황장엽 선생은 분단의 아픔과 민족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한 투사(鬪士)이자 학자(學者)였다. 그에게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남한행을 결심하게 했던 북한의 현실, 즉 북한 동포들을 아사(餓死)에까지 이르게 한 현실은 그의 목숨을 건 실천을 통해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오늘날까지 북한의 현실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는 그가 남한에 와서 절망한 이유이기도 하다. 북한의 변하지 않는 현실, 남한에서 김정일의 주장에 동조하는 세력과 영향력이 확산되는 현실을 접하며 그가 떠난 1년이라는 시간이 무척 길고 위태롭게 느껴진다. 이러한 때 선생의 흔적을 되짚으며 북한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을 들여다보는 것은 중요하고도 의미 있는 일이..

황장엽 회고록

황장엽 | 도서출판 시대정신 | 10,500원 구매
0 0 448 15 0 0 2013-08-14
북한 최고위층의 유일한 회고록 황장엽! 모든 걸 버리고 남한으로 오다 저자는 24세가 되던 해에 조선로동당에 입당하고, 42세의 나이로 북한의 최고 대학인 김일성종합대학의 총장 자리에 올라 14년간 역임했다. 그 후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을 11년간 지내고, 조선노동당 과학교육담당비서, 주체사상연구소 소장을 거쳐 조선노동당 국제담당비서 등 최고위급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김일성의 이론 담당 서기와 김정일의 개인 교사 등을 하며 김일성 부자의 지근거리에서 그들을 수십 년간 지켜보았다. 하지만 그는 허위와 기만으로 가득찬 사회가 독재자의 이기주의와 결부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은 후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 사회적 명예를 뒤로하고 1997년 대한민국으로 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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