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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김정일 2

탈북작가가 최초로 쓴 김정일 장편소설 2008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보도될 당시, 그 진위를 둘러싼 논의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김정일의 ‘대역’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소설 김정일』은 김정일을 직접 만나면 그 의혹들이 풀릴 수 있지 않을까?’, '과연 언론에 비쳐지는 김정일은 실제 김정일이 맞을까?' 하는 의문에서 저자의 소설은 시작되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인 강 한과 강 국이 평양에서 김정일을 만나 인터뷰를 하면서 베일에 감춰진 김정일의 비밀을 벗겨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탈북작가 특유의 문체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디테일한 묘사를 통해 북한 사회의 모습 및 분위기를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그간 북한을 소재로..
탈북작가가 최초로 쓴 김정일 장편소설
2008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보도될 당시, 그 진위를 둘러싼 논의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김정일의 ‘대역’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소설 김정일』은 김정일을 직접 만나면 그 의혹들이 풀릴 수 있지 않을까?’, '과연 언론에 비쳐지는 김정일은 실제 김정일이 맞을까?' 하는 의문에서 저자의 소설은 시작되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인 강 한과 강 국이 평양에서 김정일을 만나 인터뷰를 하면서 베일에 감춰진 김정일의 비밀을 벗겨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탈북작가 특유의 문체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디테일한 묘사를 통해 북한 사회의 모습 및 분위기를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그간 북한을 소재로 한 문학 작품들이 무겁고 어둡다는 평이 많았으나 이번 작품은 그 편견을 깨트리고자 하는 저자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이 소설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통일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시는데 대해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는 감사 축전을 받기도 했다.
1968년 평양 출생
1988년 사회안전부 13처 근무
1993년 대외경제위원회 근무
1996년 주 쿠웨이트 무역상사 근무
1997년 대한민국 입국
현재 <통일신문> 논설위원, <조선일보> 칼럼니스트, 통일교육자문위원
저서 『평양으로 다시 갈까?』, 『평양이 기가 막혀!』, 『평양보다 서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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